픽셋 웰스 매니지먼트의 프레데릭 듀크로젯은 "현재 상황에서 유로화 상승에 따른 구체적인 조치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ECB가 여전히 통화완화 정책 수준을 조심스럽고 유연성 있게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월간 자산 매입 규모를 현재 600억 유로에서 400억 유로로 줄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러한 자산 매입 프로그램은 내년 말 완전히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유로화가 1.20~1.25달러 이상에서 머문다면 QE는 내년에도 월간 600억 유로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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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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