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참가한 10개 지점 중 8개 지점(80%)이 2,319.71~2,328.98(+0.40%) 구간에서 시가가, 9개 지점(90%)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주 지정학적 우려가 고조되며 외국인은 순매도 폭을 늘렸다. 코스피는 한 주간 3% 이상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히 높다고 진단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봤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물가 지표가 부진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지연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으로 상승했다.
일부 지점에서는 코스피의 상승 폭이 더 클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10개 지점 중 2개 지점(20%)이 2,328.99~2,342.90(+1.00%) 구간에서 시가가, 1개 지점(10%)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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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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