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7월 경제지표들이 일제히 부진하게 발표됐지만, 중국 당국은 이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제의 질이 개선되고 있고 재구조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미즈호 이노코미스트들은 "중국 내 첨단 기술 제품의 생산 등 새로운 경제가 차지하는 영향이 상당히 커지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올해 현재까지 중국의 경제 개선은 정부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옛날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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