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올해 금리가 한 차례 더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 보도했다.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를 한 더들리 총재는 여전히 올해 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더들리 총재는 최근 우려감을 키우고 있는 낮은 물가에 대해서도 곧 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만 "느린 과정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금융 시장과 관련해서는 "금융 시장 안정성 이슈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후 "곧 대차대조표 축소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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