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한국은행은 오는 17일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2017년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 결선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예심과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된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선정된 8개 팀이 참가해 국내외 경제동향과 전망 등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통화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상호 토론에 나선다.

한은 관계자는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결선에 참여하는 8개팀은 가이드북(BOK)팀, 금리국가대표팀, 금리의 이름으로팀, 불금팀, 설화자팀, INTERESTing팀, 청포도팀, 한국R&D센터팀(팀명 가나다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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