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UBS는 올해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UBS는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6.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종전 예상치에서 0.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부동산 시장의 호황이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됐다.

UBS는 중국의 올해 부동산 판매 증가율을 6~8%에서 8~10%로 높여 잡았다.

아울러 UBS는 부동산 판매가 내년에 소폭 늘어나는 데 그칠 수 있다면서도 2018년 성장률 전망치를 6.2%에서 6.4%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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