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한국직업방송이 16일 취업정보 와이드 쇼 '취업을 부탁해'에서 중견그룹인 유진그룹에 대한 주요 현황과 인재상 등 취업전략을 소개한다.

지난 1984년 설립된 유진기업을 모태로 하는 유진그룹은 건자재를 중심으로 금융, 물류, 레저, 엔터테인먼트, 정보통신(IT)분야까지 64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그룹의 모체인 유진기업은 레미콘 업계의 1위로 알려졌으며 작년 매출액 1조746억원, 영업이익 966억원을 올리는 등 건설경기 수혜를 톡톡히 입고 있다. 유진그룹의 전체 매출은 2016년 기준 2조3천452억원이며, 직원수는 2천400여명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기찬 컨설턴트가 유진그룹의 평균 연봉, 기업 문화, 채용절차를 분석하고, 방송인 양상국씨가 '꾹이의 해시태그'에서 인수합병(M&A)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유진그룹의 성장전략에 대해 다룬다. 이영훈 캠퍼스 특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유진그룹 맞춤형 모의 면접도 빼놓을 수 없다.

방송인 유재환과 아나운서 황보미가 진행하는 '취업을 부탁해'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다음 날 오전 11시에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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