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기획재정부가 16일 실시한 국고채 10년물(국고 02125-2706) 경쟁입찰에서 1조4천840억 원이 가중평균금리 2.335%에 낙찰됐다.

이는 전 거래일인 지난 14일 국고채 10년물 민간평가사 고시금리(2.303%)보다 3.2bp 높은 수준이다.

입찰에는 총 4조6천70억 원이 응찰해 307.1%의 응찰률을 보였다. 응찰금리는 2.310~2.365%에 분포했으며 부분낙찰률은 0%를 나타냈다.

8월 물가연동국고채 발행금리는 1.563%로 고시됐다.

hwr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