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2일 코스피는 신고가를 탈환한 부담에 소폭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11개 지점 중 6개 지점(54%)이 각각 시가와 종가를 2,372.16~2,381.68(-0.4%) 구간으로 내다봤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는 기술주 급락에 혼조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약세였으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는 전일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부담에 미국 증시에서 위험 자산 투자 심리가 한풀 죽은 데에 영향을 받을 공산이 크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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