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89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발표했다고 마켓워치가 16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에 따르면 EIA의 지난주 원유재고는 30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휘발유 재고는 전주 대비 변화가 없었고, 정제유 재고는 7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 재고가 10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정제유 재고는 20만 배럴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EIA의 주간 원유재고 발표 후 47.66달러에서 움직였다. 재고 발표 전에는 47.77달러선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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