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미국 기업들의 실적 성장에 중요한 요소이고 달러화 약세는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기업들의 실적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UBS는 다만, 달러화 가치 하락이 회사채 시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투자등급 회사채 시장의 22%, 정크 등급 회사채 시장의 16%에 그친다고 분석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36%로 높다고 평가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지난 2016년 말 이후 하락 추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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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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