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미국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 파슬의 신용등급을 기존 'Ba2'에서 'Ba3'로 낮추고, 등급 전망은 '부정적'을 유지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평가사는 이날 평가는 파슬의 영업 성과가 계속 부진하고 재무 건전성이 약한 것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 12~18개월 동안 상당한 어려움이 지속할 뿐 아니라 2018년 5월이 되기 전에 부채 만기를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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