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미국 뉴욕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17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78.98포인트(0.77%) 오른 10,369.37에 장을 마쳤다.

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장 내내 강세를 유지한 끝에 하루 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들이 동반 상승함에 따라 대만증시의 투자심리도 호전됐다.

이날 대만증시의 주요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1~2위 TSMC와 훙하이정밀은 각각 0.47%, 0.87% 올랐다.

라간정밀은 0.70% 상승했고, 케세이금융지주는 1.0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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