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여소야대' 국회 소통법 열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금융위원회는 전 간부를 대상으로 국회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소야대' 국면을 맞이한 20대 국회와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선 달라진 입법 환경과 의사소통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교육은 국회 정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수석 전문위원 등을 거친 구기성 전 국회 입법차장이 함께했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국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예결산 심사와 국정감사, 주요 법안 처리 등 국회 일정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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