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8일 코스피는 하락할 것으로 관측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참가한 11개 지점 중 5개 지점(45.45%)이 2,338.05~2,352.21(-1.00%) 구간에서 시가가, 6개 지점(54.55%)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외국인은 6거래일 만에 순매수를 재개했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했다는 점에서 다소 숨고르기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미국 증시가 하락한 점도 부담이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과 스페인 테러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일부 지점에서는 코스피의 낙폭이 더 클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11개 지점 중 3개 지점(27.27%)이 2,314.44~2,338.04(-2.00%) 구간에서 시가가, 2개 지점(18.18%)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yjhw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