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케이뱅크가 라인 프렌즈를 내세워 카카오뱅크가 선점한 체크카드 시장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케이뱅크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사용한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체크카드의 라인프렌즈 에디션은 케이뱅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본형 1종을 비롯해 브라운과 샐리, 코니, 초코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형 4종이 출시됐다.

월 24만원 이상 이용하면 카드 이용금액의 1.2%, 최대 3만원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네이버페이 가맹점 어디서나 자유롭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새로운 체크카드 출시 이벤트로 내달 30일까지 카드발급을 완료한 고객 누구에게나 3천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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