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두산건설이 김해시 주촌선천지구 일대에서 시공하는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쳤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의 1순위 청약결과 총 80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천757명이 몰리면서 평균 4.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67㎡ 45가구에는 1천89명의 청약자가 지원하면서 24.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77㎡ 2개 타입 275가구에는 726명이 청약을 신청했고 전용면적 84㎡ 484가구에도 1천942명의 청약자가 모였다.

김해시는 8·2대책 규제지역에 포함되지 않고 부산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외부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총 3천757명의 청약자 가운데 기타지역의 청약자만 834명에 달했다. 비율로 따지면 약 22% 수준이다.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에 전용면적 67~84㎡, 총 85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7㎡ 57가구 ▲77㎡A 132가구 ▲77B㎡ 154가구 ▲84㎡ 508가구로 구성됐다.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이다. 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며 중도금 무이자 및 발코니 무상 혜택이 제공된다.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 견본주택 방문자 모습(제공: 포애드원)>

jh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