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장중 범유럽지수인 Stoxx유럽 600 지수는 3.2포인트(0.8%) 하락한 373.69를 기록했다.
라이엔에어와 에어프랑스, 이지제트 등 항공사 주가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ETX 캐피털의 네일 윌슨은 "지난 몇 년 동안 봐왔듯, 이런 종류의 잔혹한 일은 여행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항공주에 부정적인 타격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올해 남은 기간 수요가 감소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sshin@yna.co.kr
(끝)
신은실 기자
es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