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윤면식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는 한국은행이 제 역할을 다 하도록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면식 부총재는 20일 연합인포맥스와의 통화에서 "앞으로 총재님을 잘 보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족한 사람이 무거운 책임을 맡았다며,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 신임 부총재는 21일부터 3년 동안 부총재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부총재는 금융통화위원 당연직으로 활동한다. 오는 31일 예정된 금통위에서는 7인 체제로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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