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매수, 매도 8만4천 계약 이상 초과..7월 18일 이후 최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헤지펀드와 연기금 등의 천연가스 강세 베팅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최신 집계됐다.

美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집계에 의하면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종료된 한 주간 머니 매니저들의 천연가스 매수 포지션은 1천356건 늘어난 반면, 가격 하락을 예상한 매도 포지션은 약 20% 감소했다.

이로써 상승장 베팅이 하강 장을 순 기준 8만4천194 계약 웃돌아, 지난달 18일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다우존스는 지난 15일까지의 한 주간 천연가스 가격이 4% 상승한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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