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이번 주(21~25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닥 기업 한곳이 상장에 나선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22일 이더블유케이가 코스닥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열발전설비 제조기업인 이더블유케이는 1천160.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가장 흥행했다. 회사의 공모가는 5천원이었고 공모를 통해 총 111억원을 조달했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핵심 설비 및 독보적인 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7개국, 42개 지열 발전소에 검증된 실적을 축적했다"며 "세계적인 바이너리 지열 발전 확대에 따른 수혜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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