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22일 이더블유케이가 코스닥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열발전설비 제조기업인 이더블유케이는 1천160.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가장 흥행했다. 회사의 공모가는 5천원이었고 공모를 통해 총 111억원을 조달했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핵심 설비 및 독보적인 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7개국, 42개 지열 발전소에 검증된 실적을 축적했다"며 "세계적인 바이너리 지열 발전 확대에 따른 수혜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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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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