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에도 2,360선에서 상승했다.

21일 코스피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84포인트(0.21%) 오른 2,363.21에 거래됐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석전략가를 경질한 데에 내림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매기가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 몰려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0.34%, 삼성전자 우선주와 현대차는 각각 0.10%와 0.69% 올랐다.

업종별로는 의약품과 운수·장비 업종이 0.5%대로 강세였다.

전기·전자, 화학 업종도 오름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포인트(0.17%) 오른 644.69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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