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8월 셋째 주(14일~18일)에 실시한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 수익률을 21일 집계한 결과(화면번호 3573) IBK투자증권 E-Biz영업팀이 10.44%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점은 이녹스[088390]에서 14.09%, 마이크로프랜드[147760]에서 6.78%의 수익률을 냈다. 이녹스는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6일에만 10% 이상 상승했다.

신한금융투자 강남중앙지점은 제이준코스메틱[025620]에서 2.62%, 휴젤[145020]에서 4.27%의 이익을 기록하며 평균 3.45%의 수익률을 시현했다.

엄여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휴젤에 대해 "보툴리눔 톡신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증권 전하동지점은 우리산업[215360]에서는 0.45% 마이너스(-) 수익률을 달성했으나, 삼성전기[009150]에서 6.25%의 이익을 기록하며 평균 2.90%의 수익률을 냈다.

지난주 지점 수익률 집계에 참여한 12개 지점은 평균 1.63%의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증권사 100대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주간 수익률 상위(화면번호 3573)'에 지점들의 평균 수익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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