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네덜란드 은행 라보뱅크는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둔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관망으로 채권시장 거래가 이번 주 상당히 조용할 것 같다고 21일 내다봤다.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주관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례 회의인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재닛 옐런 연준 의장과 유럽중앙은행(ECB)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연설한다.

은행의 금리 전략가는 "이들 중요 연설 시기는 오늘뿐 아니라 앞으로 며칠간 가격 움직임이 없을 것을 예고한다"며 "투자자들은 파장이 클 수 있는 연설을 앞두고 새로운 포지션 구성을 꺼리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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