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다우지수가 50일 이동평균선 밑으로 떨어지며 뉴욕 증시 강세장 약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21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날 장중 다우지수는 2만1천600포인트까지 내려가며 50일 이동평균선인 2만1천629.16포인트를 하회했다. 다우지수가 단기 이동평균인 50일 이동평균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5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매체는 이에 대해 최근 다우지수의 강세 흐름에 견고한 약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시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우지수뿐 아니라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지난 2거래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이날에도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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