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IT 대장주의 강세에 2,360선을 회복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3포인트(0.44%) 오른 2,365.33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가는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둔 관망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 영향에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소폭 매도 우위를 나타냈으나 기관이 대형주 위주로 매집해 지수는 강세로 마감됐다. 기관은 이날 892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갈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우선주는 모두 상승했으나 현대차와 한국전력은 1% 미만으로 내렸다.

LG화학은 4%대로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과 증권 업종이 각각 1.8% 이상 뛰었다.

통신업, 화학, 보험 업종 등도 오름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1포인트(0.53%) 오른 644.26에 종가를 기록했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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