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 스와프(IRS)가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했다.

22일 스와프 시장에서 1년 IRS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25bp 상승한 1.5425%, 2년은 1.5bp 높은 1.6625%, 3년은 1.75bp 오른 1.7475%에 마쳤다. 5년은 1bp 상승한 1.8425%, 10년은 0.5bp 오른 1.985%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현대캐피탈의 외화채권 발행 이슈가 이어졌다.

1년 CRS 금리는 1.5bp 상승한 0.92%, 2년은 3bp 오른 1.005%였다. 3년과 5년도 3bp 상승한 1.11%, 1.305%에 마쳤다. 10년은 4bp 높은 1.485%였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최근 단기구간은 금리 인상 우려를 반영하면서 계속 비디쉬한 분위기다"며 "CRS는 해외채권 발행 이슈로 금리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 대비 2bp 오른 마이너스(-) 53.75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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