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주관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례 회의인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ECB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연설한다. 잭슨홀 심포지엄은 24~26일 열린다.
은행의 플로랑 포숑 전략가는 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이 추진하는 통화정책 정상화의 속도에 대해서 너무 안일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공개된 두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록은 물가 전망 때문에 정책 정상화 속도에 대해서 둘 다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 바 있다.
포숑은 "비록 그렇다 하더라도 연준은 자산 축소 시작을 곧 발표할 것이고 12월에도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며 "또 ECB는 9월이나 10월에 테이퍼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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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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