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도 美 경기 확장, 향후 12~18개월 이어질 수 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미국 여신시장은 펀더멘털이 양호하지만, 정치적 불안이 악재라고 BNP 파리바가 22일(현지시각) 진단했다.

BNP 파리바의 美 여신 리서치 책임자 우마 릭히럼은 어닝 개선과 양호한 소비 지표, 그리고 전반적으로 견고한 경제 기반이 연말까지 美 회사채에 호재로 작용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릭히럼은 그러나 "정치 상황 악화"가 부담이라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美 국내외적으로 지지를 잃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이 시장 신뢰 상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릭히럼은 그런데도, 美 경기 확장이 향후 12~18개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jksu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