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는 현재 150포인트(0.7%) 오른 2만1천853포인트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지난 4월 25일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 폭이다. 당시 다우지수는 232포인트(1.1%) 급등했었다.
보잉과 애플이 각각 1.38%, 1.54% 급등하며 이날 다우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또한, WSJ은 그동안 주식시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세제 개편 등의 정책을 이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감으로 위험 자산에 대한 경계 심리가 짙었지만, 다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다우지수뿐 아니라 뉴욕 3대 지수는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지수가 1.14% 오르고 있고 S&P500지수 역시 0.79% 상승 중이다.
smwo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