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구본열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위험 선호 심리 회복에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2.2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3.80원) 대비 1.30원 내린 셈이다.

지난밤 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1% 안팎으로 오르는 등 세계 증시가 반등하고 시장 스트레스 지표인 VIX 지수가 하락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났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32.50~1,135.4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25엔에서 109.57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760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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