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한국직업방송은 23일 취업정보 와이드 쇼 '취업을 부탁해'에서 한전KDN의 현황과 취업 전략을 소개한다.

한전KDN은 한국전력의 자회사로, 지난 1992년 설립됐다. 발전, 송변전, 배전, 판매 등 정보기술(IT) 서비스를 담당한다.

튀니지,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서 전력통신망 구축을 비롯한 전력 IT 사업을 진행했고, 2014년에는 공기업 최초로 지식정보 보안컨설팅 전문업체에 지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한 5천882억원이다. 영업이익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6% 늘어난 488억원을 기록했다. 직원은 지난해 기준으로 2천47명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민기 분석가가 빅데이터를 통해 회사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이 갖고 있는 이미지를 분석한다. 방송인 양상국은 '카더라 통신'에서 다른 공기업과 차별화되는 기업 문화를 공개한다.

이어 홍기찬 컨설턴트가 평균 연봉,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채용절차 등을 설명한 뒤 이영훈 캠퍼스 특파원을 대상으로 실제 면접상황을 재연한다.

방송인 유재환과 아나운서 황보미가 진행하는 '취업을 부탁해'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다음 날 오전 11시에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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