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구본열 기자 = 우리나라의 5년 만기 신용디폴트스와프(CDS) 프리미엄이 하락했다.

23일 연합인포맥스 국가별 CDS 프리미엄(화면번호 2485)에 따르면 전일 기준 우리나라 5년 만기 CDS 프리미엄은 전일 대비 0.80bp 내린 63.59bp를 기록했다.

CDS 프리미엄은 지난 18일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대한 경계로 상승했으나, 이후 북한 측의 특별한 대응이 나오지 않자 하락하고 있다.

CDS 프리미엄은 지난 15일부터 6거래일 동안 6.60bp 내렸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북한 리스크는 장기적인 것으로 가끔씩 발생하는 이벤트에 따라 시장에 주는 충격이 달라진다"며 "최근에는 을지훈련이 실시되고 있음에도 조용하다보니 영향력이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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