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가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P3코리아와 공동으로 세계은행이 개발한 글로벌 민관협력사업(PPP)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세계은행의 PPP 국제자격증 시험 주관기관인 영국의 APMG로부터 국내 주관기관으로 지정받은 P3코리아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제3차 자격시험은 오는 10월 21일 해외건설협회에서 실시된다.

해외건설협회는 향후 PPP 교육확대를 통해 특화된 전문인력의 양성으로 우리 기업이 도급공사 위주에서 탈피해 수익성이 양호한 PPP사업으로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등과 관련된 문의는 해외건설협회 인력개발실(02-3406-1158) 또는 P3코리아(02-3463-09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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