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A는 23일 다우존스를 통해 "최근의 호주달러-달러 환율 하락세는 미국 달러화의 강세와 철강석 선물 가격의 하락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은행은 "다만, 호주달러화의 하락세는 지속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글로벌 수요 개선의 신호가 원자재 가격을 끌어올리고, 호주달러-달러 환율도 끌어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지난 7월말 장중 한때 0.80달러를 상회하기도 했으나, 이달 들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아시아장에서 오전 11시2분 현재 0.78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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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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