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이상규 기획재정부 국채과장은 23일 국고채 50년물 발행과 관련, "수요가 있다는 전제 하에 발행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그러나) 이는 원론적인 입장으로, 현재 시점에서 당장 수요 조사를 실시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국고채 50년물은 상반기 발행 때 수요가 모자랐다. 이를 감안해 (추가 발행과 관련한) 신중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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