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장 막판 반등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23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14.74포인트(0.14%) 오른 10,406.81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장 내내 상승세를 달리다가 마감을 앞두고 하락 반전했으나 곧바로 강보합권을 반등했다.

가권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 9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10,400선 위로 올라섰다.

지난 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편에 대한 기대로 강세를 보인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위 TSMC는 0.47% 올랐고, 라간정밀은 1.34% 상승했다.

케세이금융지주는 0.21% 상승했고, 포모사석유화학은 0.97% 밀렸다.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