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까지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해서만 지원서를 받는다.
서류전형 이후 필기시험과 사전인터뷰, 실무자면접, 최종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달 7일 발표한다.
대구은행은 입행 지원 지원 요건을 완화했다.
대학 전 학년 평균평점 B 학점 이상 요건을 삭제하고, 지원서의 충실성과 신뢰성, 창의성 등의 항목에 대한 체크를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다.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계리사 등 전문자격증 보유자와 IT, 데이터마이닝 등 전문 경력보유자도 일부 채용한다.
대구은행은 상반기에 특성화고 출신을 포함해 신입사원 55명을 채용한 바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취업난 해소를 위해 채용인원을 감축하지 않고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으로 채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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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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