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미국의 2위 건축 자재 업체인 로우스의 주가는 분기 조정 순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을 밑돌아 23일 개장 전 거래에서 6% 내렸다.

로우스는 올해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5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 EPS 예상치 1.62달러를 밑돈 것이다.

로우스의 분기 순익은 14억2천만 달러(주당 1.68달러)로 일 년 전의 11억7천만 달러(주당 1.31달러)에서 증가했다.

매출도 194억9천만 달러로 일 년 전의 182억6천만 달러보다 늘었으나, 팩트셋 조사치 195억5천만 달러를 밑돌았다.

libert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