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23일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332만7천 배럴 감소한 것으로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에 따르면 원유재고는 310만 배럴 감소로 전망됐다.

휘발유 재고는 전주 대비 122만3천 배럴 줄었고, 정제유 재고는 2만8천 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 재고가 5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정제유 재고는 30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각각 예상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EIA의 주간 원유재고 발표 후 47.82달러에서 움직였다.

재고 발표 전에는 47.77달러 선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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