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두산건설이 부산 구서역 인근에 시공하는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의 분양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에 들어서는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지하6층~지상 32층, 2개동에 370세대(주택 330세대, 오피스텔 4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59㎡ 92가구 ▲74㎡ 232가구 ▲84㎡ 6가구다.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구서역 3번 출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1호선 구서역을 통해 부산 중심부(서면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도시고속도로가 만나는 구서 나들목(IC)에 인접해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동래초, 장서초등학교와 구서중, 동래여중, 동래여고 등 오랜 역사를 지닌 학교가 단지 인근에 배치됐다. 부산대, 부산외대, 가톨릭대 등 대학시설도 가깝다.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에는 다양한 기술이 반영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 목표치를 설정 및 알람 기능까지 가능하며 세대 방문 없이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다.

로이복층유리, 대기전력차단 장치, 1등급 콘덴싱 보일러, 각방 난방온도 조절기와 단지 곳곳에 시공되는 지열냉난방시스템, 에코에너지 절약 수전, 태양광발전시스템, 빗물이용 시스템 등으로 에너지 사용량도 감축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4-7(시청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해 오는 25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주경 조감도(제공: 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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