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국민의당 주승용 국회의원실과 보험연구원은 이달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자동차보험 대인배상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자동차보험 보상제도가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동차 사고로 인한 경상 환자의 과잉치료와 음주 운전 사고 시 피보험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은 손해 정도와 사고책임에 부합하지 않는 보상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전용식 보험연구원 동향분석실 실장이 맡았다.

박종화 손해보험협회 자동차보험본부 본부장과 오성익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 과장, 이윤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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