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본부장, 박지원 캐스터

◆대담 : 키움증권 유동원 이사, 한국투자증권 김성훈 팀장, CEO스코어 박주근 대표, 현대차투자증권 김문일 연구원

◆구성 : 박지숙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을 분석하고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 출시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동원 이사는 상장사들의 영업이익이 IT 부문에 편중되는 현상이 과거 2000년보다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특히, 반도체시장은 치킨게임이 종료되고 슈퍼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는 국면이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김성훈 팀장은 갤럭시노트8에서는 대화면과 듀얼 카메라가 부각되고 있다면서 삼성전자보다 관련 부품주가 더 상승한 것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주근 대표는 현대차의 실적 부진은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매출이 8% 넘게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통상임금과 하투 등으로 인해 3분기에도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완성차의 위기가 전체 그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문일 연구원은 전 세계적인 은행주의 상승세는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리 반등 추세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유럽과 일본중앙은행의 자산매입 축소 여부를 눈여겨 봐야 한다고 말했다.

 


외신인사이드에서는 금값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온스당 13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 기사를 다루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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