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자산관리에 나선다.

국민은행은 갤럭시아SM과 스포츠선수들의 자산관리전담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특화된 자산관리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심석희, 최민정 등 국가대표 선수들은 국민은행의 PB서비스 외에도 KB손해보험의 스포츠인 전용 상해보험, KB국민카드와 연계한 행사 등 KB금융 전 계열사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3월 강남스타PB센터에 연예인·스포츠인 전담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국가대표 선수들의 자산관리를 전담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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