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위는 대신증권이 차지했다.
증권업권에선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1위와 2위에 올랐다. 은행업계에서는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이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PD 제도는 국고채 발행시장에서의 원활한 인수 및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999년 도입됐다.
기재부는 6개월마다 국고채 인수·호가 제출·보유·거래 등 의무이행실적을 계량적으로 평가해 종합 1위와 증권사 1·2위, 은행 1·2위 등 총 5개의 우수 PD를 선정한다.
기재부는 우수 PD에 매월 경쟁입찰 인수금액의 20%를 비경쟁 인수권한으로 부여해 국고채 시장조성을 촉진한다.
김용진 차관은 시상식 후에 열린 국채시장 발전 포럼에서 PD 관계자 및 시장전문가들과 국채시장 동향 및 발전 방안, 외국인 원화채 투자 전망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국고채 시장 발전을 위해 PD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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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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