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9월 첫째 주(4일~8일)에 실시한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 수익률을 11일 집계한 결과(화면번호 3573) 한국투자증권 대치PB센터가 7.68%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점은 피엔티[137400]에서는 0.84%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으나, 엔씨소프트[036570]에서 14.52%의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엔씨소프트는 출시 게임이 앱스토어에서 높은 매출 순위를 유지하며 외국인 매수세가 몰렸다.

KB증권 방어진지점은 인트론바이오[048530]에서 3.66%, 펩트론[087010]에서 8.97%의 이익을 기록하며 평균 6.32%의 수익률을 시현했다. 펩트론은 대형 글로벌 제약사와 스마트데포 기술을 적용한 당뇨·비만 치료제에 대한 기술평가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주가 흐름이 좋았다.

IBK투자증권 WM해운대센터는 이화전기[024810]에서 2.79%, 에스맥[097780]에서 8.77%의 수익을 올리며 평균 5.7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지점 수익률 집계에 참여한 13개 지점은 평균 1.31%의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증권사 100대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주간 수익률 상위(화면번호 3573)'에 지점들의 평균 수익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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