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주(11~15일) 인트론바이오[0485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추천했다.

11일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에 따르면 컨센서스에 참가한 11개 지점 중 2개 지점이 각각 인트론바이오와 SK하이닉스를 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인트론바이오는 바이오신약과 동물용 항상제대체재 사업을 하는 회사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신약은 아직 개발단계라 직접적인 수익 창출은 없지만, 성장성이 매우 크다"며 "약효와 안정성을 상당 부분 검증받은 상태로 기술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DRAM 업황 활황에 힘입어 오름세를 유지할 공산이 크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기업 가치는 이익 창출력에 대비해 저평가된 상태다"며 "DRAM 가격은 내릴 수 있으나 올해 말 기준으로 보완적 시설 투자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 대치PB센터는 엔씨소프트[036570], 신한금융투자 분당지점은 에프에스티[036810]를 추천했다.

그밖에 오스코텍[039200], 크린앤사이언스[045520], 고려아연[010130], 삼성전기[009150], 아이리버[060570], 펩트론[087010] 등이 추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100대 증권사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매주 거래소와 코스닥 종목에 구별 없이 2개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종목 컨센서스는 전국 주요 증권사 지점의 추천 종목을 실시간으로 취합한 결과다. 컨센서스에 참여하는 전문가는 10개 대형증권사가 실적 약정 또는 운용수익률 상위 10개 지점을 선발하고, 각 지점에서 다시 1명의 전문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엄선됐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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