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한국직업방송은 11일 취업정보쇼 '취업을 부탁해'에서 국내 굴지의 건축·산업자재기업 KCC의 현황과 취업전략을 소개한다.

KCC는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의 동생인 정상영 전 회장이 창업한 회사로 건축내장재와 창호재, 인테리어 장식재, 유리, 실리콘 등 건축자재사업을 주로 한다.

지난해 KCC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한 3조4천905억원이다. 영업이익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5.6% 늘어난 3천266억원을 기록했다. 직원은 지난해 기준으로 5천90명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민기 빅데이터 분석가가 직원들의 평균연봉을 공개한다. 홍기찬 컨설턴트는 채용시 전공과의 관련성, 남녀성비, 실전면접 기법 등을 소개한다.

방송인 유재환과 아나운서 황보미가 방송을 진행하는 '취업을 부탁해'는 이날 자정에 방송되며, 다음날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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