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RBC는 위안-원 환율이 지난 2개월 동안 조정을 받지 않고 6% 뛰었다며 위안-원을 매도할 때가 됐다고 조언했다.
RBC는 중국이 스팟 시장에 개입해 위안화 강세에 제동을 걸려는 조짐을 보이기 때문이라며 인민은행이 달러-위안 고시 환율을 예상보다 높게 설정한 것이 이를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후 위안-원 환율은 전장 대비 1.07원 낮은 173.43원을 기록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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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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