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스와프 시장에서 1년 IRS 금리는 전 거래일과 같은 1.503%, 2년은 0.5bp 하락한 1.605%, 3년은 0.8bp 내린 1.683%였다. 5년은 1.3bp 하락한 1.768%, 10년은 1.8bp 내린 1.893%에 마쳤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 걸쳐 상승했다.
1년은 1.5bp 높은 0.935%, 2년은 2bp 상승한 0.950%, 3년은 2.5bp 높은 1.010%에 마쳤다. 5년은 2bp 상승한 1.165%, 10년은 1.5bp 오른 1.375%였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글로벌 금리가 상승하는데 한국만 금리가 하락했고, IRS는 비드가 실종되면서 본드 스와프가 벌어졌다"며 "CRS는 최근 금리가 하락했던 데 따른 반등이 나왔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일 대비 3.3bp 상승한 마이너스(-) 60.3bp를 기록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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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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